이 계절이 오면 온 세상이 봄이 되고, 우리가 사랑하면 꽃도 핀다.
Mai Văn Phấn은 1955 년북베트남의 Ninh Bình , Red River Delta 에서태어났습니다.
마이 반 펀 시인은 1983년에 벨라루스( Belarus)의 수도 민스크(Minsk)에 있는 막심 고리키 사범대학교에서 연수했다.
국제PEN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회장 강방영)가 최근 제주펜 엔솔러지 19집을 발간했다.
향기로운 파인애플 한 조각, 달콤한 오렌지 한 조각 깨물면 / 과즙이 방울방울 황토로 떨어지는.
뒤척이던 수많은 꿈들 부서진다 / 상쾌한 – 부푸는 – 울려 퍼지는 빗물 속에서
가로 지른 날카로운 칼날이 / 뿌리 끝까지 죽였다
번역 : 안경환 / Dịch giả : Ahn, Kyong-hwan
안경환 교수, 6번째 베트남 번역서 한국에 소개...마이반펀 시인과 우정 돈독, 무료 번역 출간 화제
시간을 내서 열정을 기울여 나의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해 준 안경환 교수와 배양수 교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안경환(安景煥): 1955년충북충주시에서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베트남어를전공했으며, 베트남의국립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대학원에서어문학석사·박사학위를취득했다. 역서로는호찌민의『옥중일기(獄中日記)』와『시전집』
꺼져가는 밤의 등불이 피의 강을 깨웁니다. 피와 피가 서로 섞여 농도가 짙어지고 영혼은 피폐해 갑니다. 붉은 망상.
거기에는 수년 동안이나 살았는데 그가 몰랐던 많은 단순한 자연의 진리가 있었습니다.
부글부글 끓는 피의 강에서 그들의 목소리는 갈증으로 반향합니다...
2014년하노이명예시민으로추대되었고, 2017년국립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의자랑스러운동문으로선정되었으며,
마이반펀: 1955년닌빈(Ninh Bình)성, 낌선(Kim Sơn)에서태어났으며, 현재하이퐁(Hải Phòng)에거주하며창작활동을하고있다.
조선대학교교수와한국베트남학회회장을역임하였다...
Ahn, Kyong-hwan: Sinh 1955, tại TP. Chungju- Chungcheongbuk-do. Ông học tiếng Việt tại khoa Tiếng Việt trường Đại học Ngoại ngữ Hàn Quốc.
안경환(安景煥): 1955년 충북 충주시에 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베 트남어를 전공했으며, 베트남의 국립호 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어 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 발간된 한국의 중견 시인 고형렬과 베트남의 중견 시인 마이 반 펀의 대양大洋의 쌍둥이라는 ‘이인 시집’은 그 제목부터 흥미롭다.
재처리의 본의는 사용후핵연료(혹은 핵쓰레기)를 다시 에너지와 물질 등으로화학 처리하는 근대과학의 핵심기술이다.
고형렬(高炯烈)은한국전쟁이정전(停戰)되던그이듬해인 1954년 11월에강원도의바닷가속초에서출생했다.
-가을밤에 귀를 기울이면... 4인 4색의 다양한 시 울림과 음악, '독서의 계절' 수놓는 문학 잔치
시는 랩으로, 소설은 극으로, #2019서울국제작가축제 에서 준비한 #소설시듣는시간 에서는 작가의 낭독에 음악
'옴 마니 파드메 훔'의 문자적인 뜻은 "옴, 연꽃속에 있는 보석이여, 훔”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주문이다. 티베트인들이 특히 많이 외운다.
마치 이른 아침 햇살이 산봉우리를 싸고 돌듯이 / 온 땅을, 모든 나무를 속속들이 비추도록 해야지
새가 되돌아 오지 않을 지라도 / 내 귀엔 새의 지저귐이 들린다, 아주 또렷하게
Tháng 12/2018 GS. Ahn Kyong Hwan đã được Chủ tịch Quốc hội Việt Nam Nguyễn Thị Kim Ngân trao tặng Huân Chương Hữu nghị của Việt Nam, được nhận danh hiệu Công dân danh dự của TP Hà Nội và TP Hồ Chí Minh.
고형렬의 시에서 눈부신 태양의 빛과 고결한 이타심의 아름다움이 가득 찬다. 이 아름다움은 물의 순수한 형상, 맑은 공기...
고형렬 : 강원 속초 출생. 1979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대청봉 수박밭』, 『해청』, 『사진리 대설』, 『성에꽃 눈부처』, 『김포 운호가든집에서』, 『밤 미시령』,
Báo Hàn Quốc đăng tin về tập thơ 대양의 쌍둥이 (Sinh đôi trong đại dương) của Ko Hyung-Ryul và MVP
The collection, titled “Sinh Đôi Trong Đại Dương” (Born as Twins in an Ocean), by Poetry and Expression Publishers, features 60 poems by both poets in Korean.
번역: 배양수(부산외국어대학교교수)
고형렬(高炯烈)은 한국전쟁이 정전(停戰)되던 그 이듬해인 1954년 11월에 강원도의 바닷가 속초에서 출생했다.
십대 후반에 중이 되기 위해 가출(家出)하여 노동을 하며 떠돌았지만 부친의 죽음으로 귀향했으며, 1974년에 남북군사분계선이 지나가는 지역에서 지방공무원 생활을 하였다.
1979년『현대문학』에「장자(莊子)」등을 발표하며 작품생활을 시작했다. 1985년 첫 시집 『대청봉(大靑峯) 수박밭』 간행 이후 『해청(海靑)』 『성에꽃 눈부처』 『마당식사가 그립다』 『사진리 대설』 『밤 미시령』 『유리체를 통과하다』 『지구를 이승이라 불러줄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등의 시집을 간행하였다.
히로시마 원폭(原爆)의 참상을 그린 장시(長詩)『리틀 보이(Little Boy)』 붕새의 비상을 그린 장시 『鵬새』를 간행하고 연어의 일생일란(一生一卵)을 그린 장편산문 『은빛 물고기』 동시집『빵 들고 자는 언니』와 아시아 시인 11인 앤솔러지 『얼마나 작은 분명한 존재들인가』를 간행했다.
격월간(隔月刊) 『현대시학』편집주간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서울 근교에서 살고 있다.
대한민국문화예술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GS.TS. Bae Yang Soo dịch từ tiếng Việt
번역: 배양수(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내가 깊이 잠들 때 혼이 나간다 / 옛날 엄마가 집에 없을 때 돌아다니듯
Giáo sư - Tiến sỹ Bae Yang Soo hiện là Trưởng Khoa Tiếng Việt, Trường đại học Ngoại ngữ Busan.
Ông bảo vệ Tiến sĩ Văn học Việt Nam tại Khoa Ngữ văn, trường đại học Sư phạm Hà Nội năm 2001 với luận án so sánh hai tác phẩm “Quốc bảo” - “Xuân Hương truyện” của Hà Quốc và “Truyện Kiều” của Việt Nam.
Ko Hyung-Ryul đã nhận được nhiều giải thưởng văn hóa nghệ thuật cũng như giải thưởng văn học hiện đại Hàn Quốc.
Ko Hyung-Ryul đang giữ vai trò điều hành biên tập Tạp chí Thi học hiện đại ra hai tháng một lần. Hiện nhà thơ sống ở khu vực ngoại ô Seoul.
어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나 / 흙탕물에서 멸치 떼를 구하기 위해 / 수확기 초의 볏짚단은 빨리 마른다.
언덕 위에서 바라본다 / 막 피어난 운 좋은 풀꽃 / 그로부터 빛이 나온다
정책을 확정하는데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고, 그들로 하여금 미래를 보다 분명히 시는 아름다운 세계인데 시인만이 그것을 볼 수 있고, 언어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일 미터 육십 센티미터쯤의 / 사기(死氣)가 눈 앞에 어른거린다 / 순간 고개를 떨군다.
소문, 함정, 속임수가 없는 곳 - 네가 가는 길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없으며
Giáo sư tiến sĩ Bae Yang Soo - Chủ nhiệm khoa Tiếng Việt Trường Đại học Ngoại ngữ Pusan Hàn Quốc, đồng thời là Trưởng ban Thư ký Hội Những người yêu Việt Nam.
Video clip này do nhà thơ Ko Hyeong Ryeol, Tổng biên tập tạp chí Thi Bình gửi tặng nhà thơ Nguyễn Quang Thiều và MVP.
어머니는 달빛 자식을 돌본다 획! 나뭇가지 휘는 소리 자식의 뼈와 살이 어둠속으로 빨려들어 비의 원천인 층운을 만든다
저편은 들판이며, 아율이고. 어깨에 메는 들것이며, 자동차이 고. 탑이며. 깊은 뿌리이다.
회 색빛 돌 위에 유객 의 땀은 부용화를 피운다
씻고 또 씻지만 여전히 깨끗지 않아 등불로 목욕을 한다
''그 때는 붉은 꽃이 무정하게 수면에 질 때인가 아니면 영혼들이 정걸해져 날아갈 때인가? 휘 구름이 따뜻한 손바닥을 갑자기 흘러간 때인가 아니면 짖은 공기가 어런 새소리를 깨뜨리고 있을 때인가?”
까마귀가 피곤한 모습으로밤을시새미 큰 소리로 울어 댄나 소리가 울볐지만 메아리가 없는 것이 처옴이었다..
어럼 풋 한 소리는 큰공 포. 긴징.....
내해가 븕깨 타올랐다 벌거 벗 고노 래하며 잘 못 인도하며울옴을터트 리며
쇄가는 젖어 있었다 심지어 위패소차도 上러나 향의 연기는 여 선히 타오르고…
사랑은 나무. 도로, 집. 밭. 논. 강 등으3 스며든다. 이재부터 우리는 눈 울 감욺 때 아무것도 의심함 핀요사 없다...
벌들이이리저리날고 / 폭포수가일성하게떨어시맼며,비가느리게내리지만 / 나무들은한쪽으로기울있다.
나는 이곳으로 날이 새 낯선 둥지에서 몸을 움츠린다 고요한 창문과 수면 친절한 목소리, 어색한 새벽
한강의 찬바람/ 하놀 위의 너와 내 얼굴을얼린다
그 어떤 경향에 따라 쓰든지 간에 시가는 늘 추한 것과 나쁜 것에 대립하고 항상 세계를 재창조하고 부활시키 위한 원시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운율 채계에서 다양한 형식주의를 낳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 한 변화는 시와 노래가 인류의 정신적인 생활 변화에 기여했던 나 라에서 보통 나타났다.
시는 시창작자의 성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독자의 시장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이런 점올 간과해온 듯하다.